화학공학과 대학원 5개 연구팀, ‘2025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선정
▲ (왼쪽부터) 김은하 석사과정생, 유민선 석사과정생, 권가연 석사과정생(이하 심화과정 연구책임자), 김효원 석사과정생, 이유진 석사과정생(이하 일반과정 연구책임자)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동국대 화학공학과 대학원생 5개 팀이 ‘2025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에서 운영하는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연구개발 수행을 지원하고 연구역량 및 리더십 강화, 우수 여학생의 전공 분야 진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여대학원생 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이공계 전공 대학생 연구팀원’으로 구성된 심화 과정과 ‘이공계 전공 여자 대학생 연구팀원’, ‘여자 중·고등학생 연구팀원’으로 구성된 일반 과정으로 구분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심화 과정으로는 생명공학·식품공학 분야에 김은하 석사과정생(암세포 표면개질 기반 NK세포의 종양 내 포집 능력 향상 및 항암효과 증진 기술 개발)과 유민선 석사과정생(NK세포 표면개질을 통한 혈액-뇌 장벽 극복 교모세포종 면역항암제 개발), 화학공학 분야에 권가연 석사과정생(친환경 Ag2Te 양자점 기반 단적외선 고발광 소재 및 응용 기술 개발)이 선정되었다.
일반 과정에서는 생명공학·식품공학 분야에 김효원 석사과정생(재조합 단백질 및 퀀텀닷을 활용한 고민감도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아형 구분 검출 LFIA 개발)과 이유진 석사과정생(탄소 포집을 위한 효소 기반 나노소재 기술 개발과 CCS 시스템을 통한 성능 분석)이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선정된 팀은 4월부터 10월까지 연구를 수행하고, 10월 분과별 결과발표대회 및 11월 최종결과발표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일반과정은 최대 700만 원, 심화과정은 최대 8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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