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0 우수학술도서 발표
교육부의 2020 우수학술도서에 동국대 황훈성 교수(영여영문학부)의 저서 ‘The Evolution of Modern English Drama : From Enlightenment to the Sublime’ 가 선정됐다.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대한민국학술원(회장 김동기)은 2020년 우수학술도서 선정결과를 지난 13일(월)일 발표했다. 올해 사업에는 381개 출판사가 발행한 3,284종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총 271종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우수학술도서 선정 지원 사업은 기초학문분야의 우수 학술도서를 선정해 대학에 보급함으로써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확산하고, 기초학문 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도서 선정은 학술원 회원 및 학문 분야별 전문가 10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저술내용의 전문성, 독창성, 학문적 기여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