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공지

[진단학회] 제53회 한국 고전연구 심포지움_『난중일기』의 전쟁과 일상 & 제44회 두계학술상(斗溪學術賞) 시상식

등록일 2025.04.28. 조회 86

안녕하세요진단학회입니다.

20255월 9일 금요일에 제53회 한국 고전연구 심포지엄이 진행됩니다.
 

53회 한국 고전연구 심포지엄은 "난중일기의 전쟁과 일상"이라는 주제로,

202559() 동국대학교(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진단학회 제53회 한국 고전연구 심포지엄

주제 : 󰡔난중일기󰡕로 보는 전쟁과 일상

일시 : 202559() 13:00~18:00

장소 : 동국대학교 다향관 세미나실

일 시

발 표 및 내 용

비고

13:00~13:10

개회 / 인사말(학회장 윤선태)

사회:

허태구

(가톨릭대)

1

13:10

~13:40

[1주제] 󰡔난중일기󰡕에 나타난 정보 소통과 전쟁 인식

발표: 노영구(국방대) / 토론: 김병륜(국방안보포럼)

13:40

~14:10

[2주제] 일기 외 기사로 본 충무공 이순신

발표: 이민웅(대구가톨릭대) / 토론: 장준호(해양연구소)

14:10~14:30

휴 식

 

 

2

 

14:30

~15:00

[3주제] 왜란기간 이순신의 일상생활과 가족관계

발표: 김정운(경북대) / 토론: 강나은(서울대)

15:00

~15:30

[4주제] 난중일기의 일상성과 영웅 서사의 면모

발표: 전성운(순천향대) / 토론: 김준형(부산교대)

15:30~15:50

휴 식

 

3

15:50

~17:20

[종합 토론] 지정 및 자유 토론

좌장: 한명기(명지대)

 

17:20

~18:00

44회 두계학술상 시상식

 

 

* 심포지엄 후에 제44회 두계학술상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진호, 한국어 종성 체계의 언어 유형론,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2024)

44회 두계학술상(斗溪學術賞) 시상식
 

- 일 시: 202559() 17:20~18:00

- 장 소: 동국대학교 다향관 세미나실

 

진단학회의 창립을 기념하고 한국 및 인접 지역 문화의 연구를 진흥장려하기 위하여 제정된 두계학술상의 제44회 수상자로 한국어 종성 체계의 언어 유형론(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2024)을 저술한 이진호 교수(서울대학교)가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시상식을 거행하고자 하오니 부디 오셔서 式典의 뜻을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식 순>

식 사 …………………………… 윤선태 (진단학회장)

심 사 보 고 …………………………… 이현희 (심사위원장)

시 상 …………………………… 권두환 (운영위원장)

축 사 …………………………… 최명옥 (서울대 명예교수)

답 사 …………………………… 이진호 (수상자)

 

수상자: 이진호(李珍昊)

수상작: 한국어 종성 체계의 언어 유형론(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2024)

수상작 소개: 이 책은 전 세계에 분포하는 795개 언어의 종성 목록을 음운론적으로 분석하여 어떤 자음들이 종성에서 실현되는 데 유리한지 일반적인 경향성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여기에 기반하여 한국어의 종성 체계가 언어 유형론적으로 볼 때 어떠한 보편성과 특수성을 가지는지를 다루었다. 한국어의 종성 체계는 역사적으로 보편성을 추구하는 변화를 겪어 왔으며, 그 결과 현대 한국어의 종성 체계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매우 보편적인 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한 종성 체계의 경향성은 다른 언어의 종성 체계를 유형론적으로 고찰하는 데에도 긴요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진단학회에서는 한국 고전(古典)의 가치를 새롭게 평가하여 민족문화의 전통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뜻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고전에 대한 연구 발표와 토론의 모임을 1973년부터 매해 가져왔습니다.

 

53회 한국고전연구 심포지엄에서는 난중일기를 대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난중일기󰡕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려고 합니다.

 

한국 고전연구 심포지엄이 보다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주위에 널리 알려 주시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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