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교류팀

[미주]

[미국] thiel college

등록일 2019.01.23. 조회 568

본 수학보고서는 앞으로 교환학생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하고 생생한 정보전달을 위함입니다. 과도하고 근거 없는 비방은 삼가 바라며, 아래 형식에 맞추어 성심 성의껏 작성해 주세요! ^^

 

▶ 출발 전 준비할 것들

1)     비자 사진은 양식이 1X1양식이니 맞춰서 찍으시고 최대한 빨리 찍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비자 신청에 필요한 절차는 구글링이라 네이버 블로그쪽을 참고 하시면 금방 나옵니다. 대사관에 방문 시 줄이 의외로 기므로 인터뷰 시간보다 1~2시간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비자는 금방 나와요

2)     비행기표 최대한 일찍 구매하시는게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시는 방법입니다. 100만원도 안되는 사람부터 200만원가까이 가격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일찍 구매하세요ㅕ.

3)     짐싸기 – 32인치 캐리어 두개를 가져갔습니다. 이불이나 베개 등은 학교 근처 월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니 고집하시는 브랜드가 있거나 짐을 넣을 공간이 넉넉한 것이 아니라면 준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옷 등은 아울렛이나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나 아울렛은 차로 1시간정도 거리에 있으므로 입으실 옷은 한국에서 많이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4)     보험 저는 아시는 분을 통해 보험을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보험이 따로 나온다는 말도 있는데 이건 제가 딱히 확인을 안해봤네요. 다행이 아프지도 않고 사고도 없어서 보험 혜택은 받지 못했습니다.

5)     기타 – 10월부터 종강하는 12월 중순까지 매우 춥습니다. 가을학기에 가시는 분들은 여름,가을 옷보단 겨울 옷을 좀 더 준비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도착 및 수업

1)     픽업 티엘에서 픽업 시간을 알려달라는 메일이 오고 답변을 해주시면 공항에서 바로 픽업이 옵니다. 저는 픽업하시는 분의 핸드폰 번호를 알아서 공항에 도착해서 문자로 도착위치를 알렸으나 기본적으론 baggage claim에서 만난다고 합니다.

2)     오리엔테이션 모든 교환학생이 오리엔테이션을 하는데 3일동안 진행됩니다.

3)     수강신청 수업목록을 먼저 사이트에서 둘러보신 뒤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에 수강신청을 합니다. 교수님들이 한분 한분 옆에서 수강신청을 같이 합니다.

4)     동아리 학기 초에 동아리 박람회 같은 것을 진행합니다. 그러나 동국대의 동아리처럼 체계적이지 않으니 많은 기대는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대신 남녀별로 사교클럽이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가입비가 있으나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수업관련 (난이도, 튜터링, 공부방법 등) – 제가 경영학과라 마케팅 관련 수업 2, 영어관련수업 2, 스포츠나 기타 교양 2개를 들었는데 모두 난이도가 쉬웠습니다. 절대평가라 기준점을 잡으시고 그 점수만 맞도록 노력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서관은 24시간 열려있어서 언제든 가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6)     기타

 

▶ 파견도시 및 학교생활

1)     날씨, – 8월에서 9월초까진 덥고 10월 중분부턴 춥습니다. 추운날이 더 많으니 따듯하게 준비해서 가세요.

2)     기숙사 및 밀플랜 (시설, 금액 등) – 저는 SAWHIL기숙사에 있었는데 얘기를 들어보면 4개의 기숙사 중에서 가장 노후됐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저 말고 2명 더 있었는데 모두 가장 최근에 지은 기숙사인 HODGE로 이사했습니다. 제 생각에도 신입생들이 모이는 HODGE가 가장 좋습니다. SAWHIL의 경우는 수도시스템도 별로 좋지않고 비백인 친구들이 많이 조금 거친 면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17밀부터 0밀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적게 선택할수록 매점느낌인 비스트로에서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더 많이 줍니다. 식사는 카페테리아에서 진행하는데 뷔페형식입니다. 아침은 항상 똑같으니 자신이 매일 똑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을 잘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아침은 되도록 패스하도록 밀플랜을 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6)     학교 (전반적인 분위기, 위치 등) – 위치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피츠버그에서 1시간 반가랑 떨어져 있는데 주변에 교통편도 없고 차가 없다면 갈 수 없는 곳이 많습니다. 공기는 맑고 무료로 이용가능한 짐이 학교내에 있어서 심신이 건강해집니다. 물론 걸어서 갈 수 있는 마을에 식당이나 바가 있으니 외출해서 음식을 사서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다른 한국 친구들은 인종차별이나 룸메이트와의 갈등을 겪는 편이 있었으나 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즉 학교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닌 한국인을 대하는 개인의 자세가 천차만별이니 룸메이트가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거나 귀찮게한다면 학교측에 변경을 요청하세요.

3)     교통 월마트나 중국음식점 등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셔틀을 통해서 언제든지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주변의 아울렛 등은 차가 있어야합니다. 그린빌에서 피츠버그까지는 개인택시가 있는데 편도에 100~130불정도입니다. 혼자가는 것보단 다른 친구들과 같이 가세요.

4)     물가 티엘이 있는 펜실베니아주는 판매세가 없어서 다른 주보다 저렴합니다. 한국과 물가는 크게 차이 없습니다.

5)     여행 가을학기에는 2번의 방학이 있는데 토론토와 워싱턴을 다녀왔습니다. 학기중엔 목금토일해서 필라델피아에도 다녀왔습니다. 피츠버그 공항에서 미국 대부분과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어디든지 가실 수 있습니다.

6)     기타활동 (친구사기기, 학내 프로그램 등)

▶ 파견 소감 및 교환학생 지원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티엘의 첫느낌은 시골학교였습니다. 심심하고 없다구 하면서 시간을 보냈지만 뒤돌아보면 시간이 매우 소중했고 그립습니다. 교환학생은 매우 경험입니다. 재밌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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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기간2018.8~12


수학대학thiel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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