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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길 동문, 제22회 한겨레문학상 당선

데이트폭력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제기, ‘영페미니스트’ 목소리 담아

강화길 동문 

 

올해 한겨레문학상에 강화길 동문(국어국문학 박사 2013년 입학, 2015년 수료)이 당선됐다.

한겨레는 26일 지면을 통해 발표한 제22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자 발표에서 동국대 국어국문학 박사를 수료한 강화길 씨의 장편소설 『다른 사람』이 수상작으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한겨레문학상은 1996년부터 한겨레신문사가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그 수준을 한차원 높일 목적으로 제정, 소설분야에 수상하고 있는 문학상이다. 올해는 총 263편이 응모했고, 그 중 우리대학 강화길 동문의 『다른 사람』이 최종 당선됐다. 우리대학 동문으로는 2008년 제13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윤고은 동문(문예창작전공 학사 1999년 입학, 2004년 졸업)에 이은 9년 만의 수상이다.

한겨레는 심사평에서 “『다른 사람』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는 데이트 폭력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제기와 함께 최근 급부상하는 영페미니스트의 목소리가 구체적으로 담겨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인물과 사건에 대한 집중력 있는 묘사를 유지하면서, 주제를 향해 흔들림 없이 과감하게 직구를 던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화길 동문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대학 시절 박정애의 <물의 말>과 박민규의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같은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을 흥미롭게 읽었다”며 “그분들과 같은 한겨레문학상 수상자가 되다니 신기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화길 동문은 201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지난해 11월 소설집 <괜찮은 사람>을 펴냈다. 올해 3월에는 단편 ‘호수-다른 사람’이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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