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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농구부의 대들보, 조우성 선수

나의 성장동력, ‘초심으로 돌아가자’

동국대학교 농구부는 이번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뛰어난 활약으로 우리대학 농구부를 결승까지 이끈 농구부 주장 조우성 선수를 만나보았다. 조금은 무뚝뚝한 첫인상의 그가 말하는 그의 농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우리대학 농구부 주장 조우성 선수(스포츠문화학과 18)

 

Q. 안녕하세요. 짧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18학번 스포츠문화학과 농구부 조우성입니다.

 

Q.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셨는데,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
이력을 보았을 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맞지만 저희 팀에서는 굉장히 아쉬운 성적이라고 생각해요. 욕심이 생겼던 경기였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우수상 또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시는 상으로 생각합니다. 아쉬웠던 만큼 더 열심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Q. 농구선수로서의 생활은 어떠신가요?
현재 학기 중이라 낮에는 농구 연습을 하고, 밤에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아침 6시부터 훈련이 시작되어 저녁 5시쯤 끝나요. 그 이후에 학교 강의를 듣곤 합니다.

 

Q. 대학교 4학년이신데, 학교생활 중 특별히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이 있으신가요?
가장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이 공존하는데요. 학교생활 중 가장 좋았던 적은 학교 축제 때입니다. 2018년 학교 축제에 가수 싸이가 온다는 소식에 굉장히 들뜬 마음에 학교 축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농구부에는 기숙사 통금시간이 있어요. 그래서 싸이를 보기도 전에 기숙사로 돌아갔던 적이 있어 그 부분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Q. 현재 농구부 주장이신데, 주장으로서 힘드신 점은 없으신지, 또 본인은 어떤 주장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주장으로서 가장 어려운 점은, 감독님과 팀원들의 소통을 조율하는 것입니다. 감독의 입장과 팀원들의 입장을 모두 고려하고 맞춰나가는 것에 가장 크게 신경 쓰고 있어,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주장으로서 부족한 점이 많아 미안한 마음이 큰데,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누구에게나 슬럼프가 오는데, 극복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대학교 2학년 때, 무릎을 다쳐 시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때 슬럼프가 왔었던 것 같아요.
저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농구를 늦게 시작한 편인데요. 늦게 시작한 만큼 열정이 넘쳤었는데, 시작할 당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극복하고자 노력했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다짐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Q. 졸업 후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선배들처럼 드래프트 프로 단에 들어가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Q. 4학년 선배로서, 1학년 후배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
후배들에게 “다양한 학과의 학우들을 많이 만나라”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현재 코로나 때문에 진행하지 않고 있는데, 저번 학기(2020년도 2학기)만 해도 ‘더블 멘토링’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학부 학우가 저희에게 영어를 알려주고 저희는 농구를 알려주는 활동이었는데요. 다양한 학과의 학우들을 만나면서 정말 많은 분야의 지식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훈련으로 인해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덕분에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었습니다. 후배들이 ‘더블 멘토링’이 아니더라도, 교양수업 등을 통해 학교 친구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실까요?
A. 동국대학교 농구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겸손함과 초심을 잃지 않는 태도, 지속적인 열정을 소유한 선수 조우성.

 

인터뷰를 통해, 조우성 선수와 우리대학 농구부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신선한 바람이 불어와 여름을 알리는 6월. 1년의 절반이 흐르고 한 학기가 마무리되고 있다. 학우 여러분들! 학기 초에 다짐했던 일들을 다시 생각해보며 한 학기 마무리 잘 하세요.

 

웹진기자 : 이하경(경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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