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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로스엔젤레스(DULA) 후원의 밤’ 개최

이사장 자광 큰스님 2천만원 등 약 5억원 기금 모금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자광스님)는 지난 11일(수)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동국대 로스엔젤레스(DULA)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기련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법인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는 △삼귀의 △동국대 총장 보광스님 환영사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스님 식사 △DULA 비전 발표 △후원의 말씀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은 식사에서 “DULA가 한국과 한국정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 불자에게 정신적 안식처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만들겠다”며 “궁극적으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미국과 전 세계에 넘쳐나도록 서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장 보광스님은 환영사에서 “DULA의 지속적인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DULA가 한국 한의학의 우수함을 알리고 DULA가 동국대학교의 세계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DULA 이승덕 총장이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한국식 한의학 치료구현을 통한 불교 전파 △미국 내 한국 한의학 정착 등 DULA 비전과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DULA 비전과 발전방안에 대한 화답으로 대한불교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이 동문들에게 DULA에 대한 지지와 후원을 요청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홍파스님은 “DULA는 한국불교와 동국대학에게 미래를 전망하는 가늠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후원의 밤 행사가 동국대와 DULA에 큰 힘이 되도록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의 격려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후원을 부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사장 자광스님 2천만원 희사 등 37명이 총 4억9천7백만 원을 기부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향후 이 기부금을 DULA 교육환경개선 등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DULA는 1979년 설립된 후 1997년 학교법인 동국대가 인수했다. 현재 한국불교 정신이 깃든 미국 최고의 한의과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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