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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희망’의 만해축전... 한용운 선생의 사상을 이어가는 청년 만해학교

만해마을 

다가오는 8월, 강원도 인제에 위차한 동국대학교 만해마을 캠퍼스에서는 만해축전 행사가 개최된다. 만해축전은 매년 8월 만해 한용운 선사의 민족사상ㆍ자유사상과 실천정신ㆍ개혁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세계 속의 한국을 재조명하고 21세기에 걸맞은 새로운 시대정신과 문화예술 창조에 대한 연구와 지원, 그리고 남북과 좌우를 초월하는 만해정신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목적으로 한다.

만해학교 
만해축전이 열리기 전, 다양한 추모행사들이 만해축전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그 중에서도 창작교실 ‘청년 만해학교’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리대학 서사문화연구소 주최로 매년 만해축전 개최에 앞서 만해마을에서 2박 3일간 되는 ‘청년 만해학교’에는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소속 교수와 학부생, 대학원생이 참여하여 직접 쓴 시, 소설, 시나리오 등의 작품에 대한 합평의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만해마을에서 진행됐으며, 고전문학, 국어학, 비평, 시, 소설, 희곡 여섯 분과에서 총 54명의 학부생이 참가했다.
만해학교2 
첫째 날, 강성은 시인이 “하고 싶은 말이 있어야지만 시를 쓸 수 있는가?”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시 쓰는 것에 대한 고민과 함께 시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시인’과 ‘시를 쓰는 사람’은 같은가?”라는 질문을 던져 청중들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둘째 날에는 우리대학 석좌교수이자 뛰어난 문학가인 신경림 시인의 인생 이야기와 함께 “좋은 시와 나쁜 시”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초청 문인들과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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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학교에 참여한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16학번 장지훈 학우는 “학부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들까지 합평에 참여하여 인원도 많았고 그만큼 발표와 합평의 질이 높아진 것 같다. 학부생들이 보지 못하는 세세한 부분들을 대학원생들이 지적하고 비판하면서 문제의식이나 글을 전개해나가는 방식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고민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됐다”며 “학기 중에는 흔치 않은 기회인데 만해학교 행사를 통해 좋은 기회를 얻었다. 자신의 글에 욕심이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합평받고 조언을 듣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만해마을2 
한편, 만해축전은 만해축전추진위원회, 강원도, 인제군, 동국대학교, 조선일보, (재)만해사상실천선양회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만해축전의 세부 행사로는 제21회 만해대상 시상, 제14회 유심작품상 시상, 학술 세미나, 문화예술 경연대회, 문화예술 행사, 지역대동행사, 만해 73주기 추모행사 등이 치러진다. 제21회 만해대상은 만해평화대상에 시리아 내전 3년간 8만 명 구조한 구호단체 ‘하얀 헬멧’, 만해실천대상에 ‘제인 구달’, 만해문예대상에 ‘최동호’, ‘클레어 유’가 선정됐다. 만해축전의 백미인 만해대상 시상식은 오는 8월 12일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만해 한용운 선사는 한국 문학사의 대표적 시인이자 불교의 대선사 민족운동가로, 일제강점기 암흑시대 겨레의 가슴에 영원히 꺼지지 않을 민족혼을 불어 넣었다. 그의 문학사상, 자유사상, 진보사상, 민족사상은 오늘날까지 이 겨레에 남겨진 민족정신의 원형으로 남아있다. ‘도전’과 ‘희망’을 키워드로 하는 이번 만해축전의 남은 행사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웹진기자단 안혜린 기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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