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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

‘서민수 버저비터’ 동국대, 연세대에 기적 같은 역전극…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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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수 버저비터’ 동국대, 연세대에 기적 같은 역전극…3위 도약

기적 같은 역전극이 일어났다. 승자는 동국대, 희생양은 연세대였다.

동국대는 18일 동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2 대학농구리그 1라운드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75-74, 1점차의 역전승을 따냈다.

이날 승리로 5승 3패를 기록한 동국대는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연세대는 공동 4위로 추락했다.

김종범(25득점 3점슛 4개 6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민수(3득점 3리바운드)는 극적인 역전 버저비터를 성공시켰다.

동국대의 출발은 매끄럽지 못했다. 김종범이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김윤태는 외곽에서 지원 사격했지만, 수비가 흔들린 게 문제였다. 6명에게 득점을 헌납한 동국대는 17-23으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들어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1쿼터에 7득점을 집중시킨 김종범이 무득점에 그친데다 수비는 더욱 무너졌다. 김지완에게 10득점을 내줘 2쿼터 막판 격차는 19점까지 벌어졌다. 전반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32-51.

대반전은 3쿼터부터 시작됐다. 역전승의 필수조건인 수비가 잘됐다. 동국대는 3쿼터 연세대의 공격을 9득점으로 틀어막았다. 수비가 잘 풀리니 공격도 시원하게 전개됐다. 김종범이 내·외곽을 넘나들며 10득점을 올렸고, 석종태는 골밑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점수 차를 8점으로 좁힌 채 4쿼터를 맞이한 동국대의 파상공세는 계속됐다. 김종범과 석종태의 공격력을 앞세워 사정권에 진입한 동국대는 기어코 기적을 연출했다.

2점차로 뒤져있던 동국대는 경기 종료 직전 최승욱에게 2개의 자유투를 허용했다. 역전극의 희망이 사라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최승욱은 2개의 자유투를 모두 놓쳤고, 공을 건져낸 서민수는 수비 진영 골대 밑에서 버저비터를 시도했다. 서민수의 손을 떠난 공은 거짓말 같이 림을 갈랐다. 동국대가 기적 같은 역전극을 거두는 순간이었다.

연세대는 김민욱(21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이 더블 더블급 활약을 펼쳤지만, 손가락 부상을 당한 박경상의 공백을 메우지 못해 역전패했다.

경기 결과
(5승 3패) 동국대 75 (17-23, 15-28, 20-9, 23-14) 74 연세대 (4승 3패)

주요선수 기록
동국대
김종범 25득점 3점슛 4개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석종태 14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연세대
김민욱 21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
김지완 18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전준범 10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 사진 점프볼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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