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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한국학분야 토대연구 사업 선정

한국찬술불교문헌 확장형 서지DB 및 디지털 지형도 제작

동국대(총장 한태식(보광))가 ‘2016년 한국학분야 토대연구 사업’에 선정됐다.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원장 김종욱)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이 주관하는 ‘2016년 한국학분야 토대연구 사업’에 김천학 HK교수가 선정됐다고 29일(월) 밝혔다. 김 교수는 매년 2억 3천6백만 원씩 3년간 총 7억 8백만 원을 지원받아 ‘한국찬술불교문헌 확장형서지 DB 및 디지털 지형도 제작’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이 찬술한 불교문헌과 그에 대한 동아시아의 주석서를 망라한 다양한 문헌들을 조사해 목록과 서지DB를 만들고, 해제 등을 작성해 텍스트의 계통과 사상적 내용을 추적해본다. 또한, 관련 연구자는 물론 대중을 위한 디지털 지형도를 제작, 인문정보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한국찬술 불교문헌의 여러 이본과 그에 대한 동아시아의 주석서를 새롭게 발굴 및 집성하고, 해제를 작성한다. 또한, DB는 그동안의 형태서지를 탈피해 내용서지를 통해 연결이 가능한 지식정보의 네트워크를 최대화하는 차세대 확장형 서지DB를 구축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김천학 교수는 “지식지도를 통해 문헌의 시간적 흐름과 공간적 지형을 종횡으로 파악함으로써 동아시아 문헌 연구의 지형도를 그리고, 그로부터 파생된 다층적 사상의 특징을 추출하려고 한다”며 “불교학을 포함한 한국학이 어떤 정체성을 가져야 할지를 모색, 21세기 세계 속의 한국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는 한국학의 보편적 확장을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의 제시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의 기대효과에 대해서도 크게 네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기존에 시행 중인 불교학술원의 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ABC) 사업과 연계되어 한국불교전서 등의 정본화 작업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둘째, 동아시아 차원의 한국학을 지향하며 유관 연구자들에게 학문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연구에 유용한 필수정보를 제공하는 공구서가 될 수 있다. 셋째, 학문의 사회적 확산이라는 측면에서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디지털서비스를 제공한다. 넷째, 관련기술의 공용 플랫폼화를 통해 이뤄진, 축적된 결과물의 공동활용 추구 등이다.

김종욱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장은 “이번 연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는 일본을 비롯한 방대한 해외 문헌자료의 조사, 수집, DB의 확보가 관건이 될 것이다. 또한, 집성된 DB자료의 체계적 구축과 적극적 활용도 필요하다”며 “향후, 토대연구의 완수를 통해 소기의 결과물을 생성한다면 한국불교학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한국학의 지형도가 바뀌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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