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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윤락 교수, 일반공동연구 지원사업 수주

<사회적 혐오 관리를 위한 시민교육 방안>에 관한 연구 수행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다르마칼리지 손윤락 교수팀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인문사회분야 일반공동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수)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2년 동안 약 2억 6천만 원을 지원받아 <혐오의 세계사 : 사회적 혐오 관리를 위한 시민교육 방안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책임자인 손윤락 교수는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향한 혐오표현이 일상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사회적 혐오 문제를 문명사적 시각에서 탐구하고, 이에 대한 교육적 대안으로 공존을 위한 시민교육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영국의 유명한 그래피티 작가 뱅크시는 무지(ignorance)라는 초록색 액체가 들어 있는 유리 플라스크를 두려움(fear)이라는 불로 가열하면 혐오(hate)라는 액체가 추출된다는 내용의 작품을 그렸다. 혐오는 무지와 편견에서 오는 것이다. 그러나 무지에서 오는 혐오는 지속적인 교양교육과 시민교육으로 대응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본 연구의 비전”이라고 연구목표를 설명했다.

 

앞으로 연구팀은 7명의 인문학·사회과학 연구자들이 2년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우리사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혐오 문제를 세계사와 언어, 법과 제도 속에서 찾아 그에 대한 대응과 관리방법을 탐구한다. 또, 우리사회가 불신과 혐오에서 촉발된 차별과 배제와 갈등의 굴레를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공존할 수 있게 하는 교양교육과 시민교육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1일(목)부터 2년 동안 사회적 혐오를 주제로 한 학술논문 11편의 연구 결과물 외에도 각급 학교와 지방자치단체의 시민교육기관과 협력해 혐오 문제 및 혐오 표현에 대한 이해와 대응을 위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한다. 또한, 인권 문제를 다루는 공공기관 및 연구단체와 연계하여 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선거연수원을 통해 일반시민과 학생들에게 사회적 혐오 관리를 위한 시민교육 연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연구 성과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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