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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버지> 이해랑 극장서 7일부터 공연

<세일즈맨의 죽음>을 한국적으로 번안한 연극 <아버지>가 김명곤(동국대 대학원 졸업)전 문화체육부 장관의 연출로 9월 7일부터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순재, 전무송 주연의 <아버지>는 가족의 해체와 약자에 대한 배려 없는 자본주의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감동을 전하는 작품으로, 미국 현대연극의 백미라 불리는 <세일즈맨의 죽음>이 한국 버전으로 각색된 작품.

<아버지>는 한국의 시대적 상황과 불평등구조를 보여줌으로써 정치, 사회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작품 안에 등록금, 취업, 경쟁 등 아무리 발버둥 쳐도 가난에서 헤어날 수 없는 동시대 젊은이들의 고민과 함께 사회에서 소외되며 유일한 희망을 자식에게서 찾는 노인세대의 삶에 대한 문제를 동시에 보여주며 지난 공연에서 호평받았던 바 있다.

주연으로는 TV와 영화에서 대한민국 대표 아버지 상을 보여준 이순재와 50년 연극무대에서 창조적인 역할을 만들어 왔던 전무송이 무대에 오른다. 이순재의 무대는 가정과 사회에서 점점 위축되어지지만 자식에게 희망을 가진 아버지의 모습으로, <세일즈맨의 죽음>에 가장 많이 출연한 전무송은  50년 무대인생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연에서는 방송인으로 알려진 판유걸이 지난 공연의 아들 역을 맡았던 장은풍과 더블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1999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로 알려진 뒤 방송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연극과 뮤지컬 등에서 착실하게 연기내공을 다져온 만큼 진지한 내면연기를 통해 작품에 녹아들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철인 아버지를 요구하는 시대에 언제까지나 슈퍼맨일 것만 같았던 나의 아버지도 인간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통해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의 단계를 통해 가족의 필요성과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될 연극 <아버지>는 오는 9월 7일(금)부터 30일(일)까지 서울 장충동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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