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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중앙도서관 프로그램

지난 20일 중앙도서관 전순표 세미나실에서는 과학독서아카데미 2월 강연이 진행됐다. 중앙도서관에서 한달에 한 번 진행되는 과학독서아카데미는 독자와 저자가 만나 책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아카데미에서는 저자가 직접 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강연이 끝난 뒤에는 독자의 질문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과학독서아카데미는 청년인구의 감소와 함께 중장년층의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진행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일부로서 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외부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지난 2월 강연에서는 『슈퍼피쉬』의 저자이자 다큐멘터리 <슈퍼피쉬>의 제작자인 KBS 교양문화국 송웅달 PD가 ‘물고기로 보는 인류문명사, 슈퍼피쉬’라는 주제로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슈퍼피쉬』는 2012년 방영된 KBS 다큐멘터리 <슈퍼피쉬>를 기반으로 제작된 책이다. 이 날 송웅달 PD는 책의 기반이 된 <슈퍼피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된 배경과 제작기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하나의 다큐멘터리가 제작되기까지의 과정과 준비과정, 그리고 제작할 영상에 대한 영감에 대해 설명했다. 송웅달 PD는 강연에서 ‘인간과 물고기종과는 역사적으로 깊은 관련이 있음을 느꼈다’라고 언급하며 제작과정에서 느낀바를 독자들과 공유했다.

과학독서아카데미 외에도 중앙도서관이 진행하는 독서와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북삼매 프로그램이다. 북삼매는 ‘동국인 독서삼매경에 빠지다’라는 의미로 동국인들의 책읽기 캠페인을 상징한다. 북삼매 프로그램 중에는 세 가지 독서 활동이 있다.

작가와 독자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명사의 지식강연은 과학도서만을 다루는 과학독서아카데미와는 다르게 장르의 구분 없이 진행된다. 일년에 약 6번정도 진행되는 이 강연에서 독자는 자신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했던 부분과 작가가 의도했던 것을 비교하며 생각의 폭을 키워나갈 수 있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으로만은 파악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질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다음 명사의 지식강연은 3월 2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는 ‘시인 박준을 만나다’로, 북삼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능동적인 독서 활동은 돕는 독서토론클럽은 ‘멘토와의 독서토론클럽’과 ‘우리만의 독서토론클럽’이 있다. ‘멘토와의 독서토론클럽’은 학기 단위로 운영하며 멘토인 지도교수가 월 1회 도서를 선정하고, 10명 이내의 학부생과 함께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우리만의 독서토론클럽’은 멘토가 따로 없이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선정하고 팀을 이루어 토론 활동을 진행한다. 독서토론클럽은 모든 멤버들이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정독하고 팀원들과 책의 전반적인 내용에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다. 이 때 토론용 선정 도서는 팀원 수에 맞게 중앙도서관에서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말 그대로 사람이 책이 될 수 있고, 사람을 대출해 지정된 장소에서 독서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휴먼북은 직종, 연령, 분야에 상관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최대 장점은 신청자와 휴먼북이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책보다 더 폭넓고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해당 분야 또는 주제에 대해 신청자가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을 하고 바로 해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앙도서관 북삼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를 장려할 뿐만 아니라 작가와의 만남이나 토론 활동 진행을 통해 독서 그 이상의 가치를 산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대로 된 독서를 하고 싶다면 올해 북삼매 프로그램을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독서로만 얻을 수 있는 그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북삼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북삼매 홈페이지 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연구학습지원-이용자 교육에서 신청가능하다.

 

웹진기자 최금(광고홍보학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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