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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과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선택한 나의 해외유학기

열정과 노력을 뒷받침해준 동악에서의 6년

'그림'에 대한 열정만으로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타국에서 힘든 유학길을 꿋꿋이 달려온 사람이 있다. 바로 강윤정 동문이다. 한국화에 대한 깊은 열정으로 시작된 해외유학은 강윤정 동문에게 대만과 중국, 일본의 미술까지 폭넓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그녀는 우리대학이 유학의 길을 열어주고 그림에 대한 열정을 깨닫게 해 준 첫 배움터라고 말한다.

우리대학 한국화 전공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거쳐, 현재 대만국립사범대학교 미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강윤정 동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동국대학교 한국화 전공, 6년의 시간을 보내며]

강윤정 동문은 우리대학에서 6년동안 전공 공부에 힘을 쏟으면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108리더스부터 교직이수, 혜초원정대, 불청장학, 교외봉사활동, 교내·외 장학금 등 많은 활동에 참여했다. 학교생활은 그녀가 더 넓은 세계로 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강윤정 동문은 "모두 의미 깊었던 활동이지만 정보를 얻기가 쉽지않았다"며 "대부분의 예술계 전공 학생들이 다른 학과 학생들에 비해 교내·외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빈도가 적어 정보를 얻는 것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교내의 다양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먼저 교양 수업 내에서 대표를 자처하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강윤정 동문은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이 다양한 전공의 교수님과 학우들을 만날 수 있었던 바탕이 됐으며 새로운 경험들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활발한 수업참여라는 작은 노력이 교내·외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해 준 가장 큰 원동력이 된 것이다.

"혜초원정대나 108리더스 등에서 활동하며 더 넓은 세계를 배우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그간의 경험과 생각을 그림에 담아내고 싶어졌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저는 스스로 가장 즐겁게 임할 수 있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그림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런 확신이 생기고 난 후에는 제 분야에 깊이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만들어나간 대만 유학의 길]

강윤정 동문이 유학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우리대학에 교환 수업으로 강의를 맡은 교수님 수업을 듣게 되면서부터이다. 대만 및 중국과 아시아의 미술을 비롯해 한국화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연구를 하던 교수님으로 인해 대만의 현대미술 및 전공지식에 대하여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강윤정 동문은 "자연스럽게 중국과 대만,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세계 미술에 대해 공부해보고자 하는 열망이 생겼고, 더불어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원 재학 중에 무작정 석사과정 교환학생을 신청하고 면접을 보았다“며 "그때 용기 내어 도전하지 않았다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방법을 택하거나 중도에 포기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짧은 한 학기의 교환학생기간은 그녀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충족시키기엔 턱없이 부족했고, 결국 한국에서 석사학위를 이수한 후 다시 대만 유학길에 오르게 됐다.

강윤정 동문은 "해외유학을 고민할 때 시행착오 없는 준비를 위해서는 먼저 목적을 확실히 정해야 한다. 학위 취득을 위한 유학인지, 학위 취득 후 취업까지 계획을 하고 있는지, 혹은 언어 연수만을 위한 유학인지 확실하게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제 높은 수준의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된 강윤정 학우는 대만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하며 발전하고 있다.

“학위취득만을 위해 급하게 달려가기 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전공이론 및 작품연구에 더욱 집중하여 좋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서 필요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차곡차곡 지금의 노력을 쌓아 나가면 이후에 또 다른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윤정 동문은 "정부장학금이나 교내·외의 장학금 지원의 문을 두드려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녀는 "외국에서 공부를 하며 겪은 경험들이 학교생활 및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생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제 모습을 돌아보면 늘 부족한 것이 많았고 아쉬움도 남지만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고 직접 경험해 보았던 것이 지금의 저를 있게 했습니다. 꼭 거창한 도전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도전과 노력도 충분히 자신의 발전과 변화에 큰 양분이 되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를 통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작가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는 강윤정 동문, 그녀의 작은 울림으로 큰 감동을 선사하는 멋진 선배가 되길 응원한다.

웹진기자단 안혜린 기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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