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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회를 위해 발로 뛰는 ‘Enactus동국’

제7회 신한은행 S20 대학생 동아리 지원 프로젝트 최우수 동아리 선정

‘최우수 동아리’ 인정받은 Enactus동국

동아리 활동은 캠퍼스 로망을 이야기할 때 늘 빠지지 않고 등장했지만, 요즘 대학생들에게는 어느 순간부터 외면받기 시작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아리 활동에 임하는 학우들이 있다. 「제7회 신한은행 S20 대학생 동아리 지원 프로젝트」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Enactus동국’이 그 주인공. ‘지루한 일상에 감칠맛을 더해주고,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졌다는 ‘Enactus동국’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따뜻한 사회를 위해 발로 뛰는 대학생들

“Enactus는 사회적 약자의 자립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동아리입니다. ‘Enactus’라는 단어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는 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고, 그에 맞는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내놓고, 이를 실현하고자 현실적인 장애물들을 뛰어 넘으며 프로젝트를 진행시킵니다. 현재 ‘Enactus동국(이하 인액터스동국)’은 19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청각장애인 축구단 설립 ▲염천교 수제화 거리 활성화 ▲노인 공동체 주거모델 정립. 그동안 인액터스동국이 추진해 온 프로젝트들이다. ‘대학생들이 해낼 수 있을까?’ 언뜻 의문이 들기도 하는 주제들이다. 하지만 인액터스동국 한승호(법학 13) 회장은 바로 이 지점에 인액터스만의 차별점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저희가 가장 경계하는 마인드는 ‘학생이니까... 이쯤 하면 됐지’예요. 이런 소극적인 마인드를 가지면 더 쉽게 한계에 부딪히게 되거든요. 정말로 기업가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동원해 장애물들을 넘어야 해요. 물론 기획한 프로그램 중에 현실의 벽에 부딪힌 적도 많지만 책임의식이 없었다면 더 쉽게, 더 많이 무너졌을 거예요.”

청중들의 눈을 반짝이게 한 PT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섰는데, 임원 분들이 눈을 감고 계시더라고요. 결승까지 진출한 6팀 중 마지막 순서였는데 앞 팀들의 프레젠테이션을 2시간가량 들으면서 조금은 지친 모습이었습니다. 연습한 대본대로 딱딱하고 진지하게 문을 열면 내용이 잘 전달되지 않을 것 같았어요. 계획을 바꿔서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말을 걸면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했죠. 그때부터 청중들의 눈과 귀가 열리는 게 느껴졌습니다. 이후 저희의 진정성과 책임감을 강하게 어필했더니 좋은 결과가 따라오더군요.”

「제7회 신한은행 S20 대학생 동아리 지원 프로젝트」에는 총 372개 팀이 지원, 6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러 단계의 미션을 거쳐 선발된 최종 6팀에게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의 기회가 주어졌고, 인액터스동국 역시 그중 하나였다. 인액터스동국은 진정성과 책임감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면서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했다. 세상의 어두운 곳을 찾아 빛을 전하고 싶은 대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을 전달한 것이다. 보수가 있는 것도 아닌데, 오직 열정과 책임감만으로 오랜 기간 활동을 지속해 왔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더불어 기업 입장에서 반길만한 요소들을 찾아내 준비한 것도 성공의 비결이다.

“PR을 위한 5분의 시간이 따로 주어졌는데, 저희는 그 5분을 활용해 신한은행이 얻어갈 수 있는 교환가치를 선보였어요. 신한은행 공모전 관련내용들을 기사로 작성해 약 90여 건을 꾸준히 자체 홍보 채널들에 노출시켰다는 점, 이를 보고 몇몇 동아리에서 관련문의를 받은 경험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의 눈빛이 반짝이는 게 무대에서도 느껴져 뿌듯하더군요.”

동아리 활동을 통한 성장, 많은 학우들이 경험하길

또 다른 학교, 전환점, 디딤돌...
부원들에게 인액터스가 갖는 의미를 물었을 때 돌아온 대답들이다. 그간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고력, 기획력, 책임감, 인간관계 등 여러 부분에서 성장한 스스로를 발견한 듯했다. 모두 자신들의 틀을 깨고 나와 바삐 움직였기에 가능한 수확이다.

“익숙한 조직에서 벗어나 한 번쯤 자신의 틀을 깨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동아리를 하면서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몰랐던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거든요. 동아리 활동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뚜렷한 목적성을 가지고 임한다면 분명 시간 낭비하지 않고 많이 배워갈 수 있을 거예요.”

‘최우수 동아리’ 인정받은 Enactus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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